AONE, 태왕 파워 서플라이 생산 과정 탐방기
AONE, 태왕 파워 서플라이 생산 과정 탐방기 |
AONE, 파워서플라이 생산 과정 공개하고 차기 신제품 출시 계획 밝혀 PC 파워서플라이 전문 업체인 AONE에서 자사 파워서플라이 제품의 생산 과정을 공개하고, 차기 신제품의 출시 계획을 밝혔다.
이번 AONE의 파워서플라이 생산 과정 공개는 그 동안의 높은 판매량에 힘입어 곧 출시될 신제품 "태왕 PFC" 시리즈 파워서플라이의 생산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높은 품질의 자신감을 직접 보여주고, 경쟁사와는 차별화 된 높은 신뢰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고급 브랜드 제품으로 어필해 나갈 계획이라는 것이 AONE측의 생각이다.
파워서플라이의 생산 과정 공개는 국내 업계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자칫 위험한 모험일 수 있지만 생산 과정을 직접 공개해 자사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줌으로 제품의 품질 소개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얻겠다는 것이 이번 공개의 목적. 또, 여타 국내 PC 파워서플라이 제품 공급 업체와 비교해 높은 품질에 자신감을 갖추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를 없애겠다는 것도 한 이유다.
AONE의 관계자는 "AONE은 파워서플라이 전문 유통 업체로 지난 7년간 한국 시장에 꾸준히 제품을 공급했고, 최근 "태왕" 파워서플라이 제품으로 가격대비 품질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아 좋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반면, 각 PC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업체간의 비방과 음해성 댓글로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논하는 것보다는 업체의 인지도를 깎아 내리면서 피해주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현실에서 AONE의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자하는 의지를 밝혔다.
국내의 PC 파워서플라이 업체는 대부분 해외 제조사를 통한 OEM 및 ODM 방식으로 국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도 동일한 방법을 취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주로 중국 공장에서 위탁 생산 방식에 의한 것으로 중국의 제조업체가 파워서플라이를 생산하고 브랜드 마케팅과 판매는 한국의 유통 업체가 맡는 방식이다.
문제는 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경우, 브랜드는 다르지만 동일한 모델의 파워서플라이 제품을 해외는 물론 한국 시장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정상 거래 업체 외에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여 동일한 제품을 유통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정상 거래 업체에 막대한 손해를 초래하게 한다.
실 예로 AONE도 초창기 중국 진출 시, AONE과 비즈니스 관계를 가지는 업체에 다른 한국 업체들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여 동일한 제품을 국내 출시함에 따라 중국 생산 공장과 거래를 중단하는 등의 큰 위험에 빠지게 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었다. 이러한 문제에 최근 각 파워서플라이 공급 업체들은 동일한 사양의 모델이지만 이중 판매 모델을 피하기 위해 약간의 디자인을 변경하여 출시하는 경향에 있다.
하지만 현재의 AONE은 위의 경우와 다르다. AONE은 대만 상장사인 솔리텍테크놀러지(이하 솔리텍)와 파워서플라이 및 PC 케이스 분야의 공동기술개발(R&D)과 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 조인식을 가진바 있다. 이를 통해 파워서플라이 분야 사업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원활한 한국 시장의 현장 적응과 지속적인 공동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공동 노력을 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대만에 본사를 둔 솔리텍과 업무 협정을 가지고 파워서플라이와 PC 케이스에 대해 공동 개발하고 있다는 의미다. 때문에 HP와 폭스콘 등 해외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솔리텍의 제품 양산 기술과 AONE의 한국 시장의 경험과 지식이 결합되어 한국 시장에 알맞는 고품질 파워서플라이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솔리텍은 파워서플라이 부분 세계 최대 생산 시설 및 기술을 가진 대만 상장 기업이다. 자체 브랜드로는 유럽과 미국에 판매가 되고 있고, 리테일 판매보다는 OEM 및 ODM 방식을 주력으로 하는 파워서플라이 전문 제조사다. 주력 생산 제품은 PC 파워서플라이를 비롯해 노트북용 어댑터와 가전 및 모바일용 전원 어댑터를 생산하고 있다. 전 세계에 리테일과 OEM 및 ODM 공급을 하고 있고, 글로벌 브랜드에도 상당수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 여담이지만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전원 어댑터가 공급되는 등 좋은 품질에 상당히 신뢰감이 높은 업체임을 엿볼 수 있는 예다.
현재 AONE은 중국에서 제조되는 모든 제품을 중국 현지에 상주하는 직원들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도 중국에 상주하면서 새로운 제품 개발과 디자인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때문에 최근 중국 내 모든 관련 회사에서 AONE과의 비즈니스 관계에 대해 높은 신뢰감을 가지고 있다.
이 점을 AONE은 강조하여 자사의 태왕 시리즈 제품이 솔리텍에서 생산되는 것임을 공개하고 고성능에 신뢰감이 높은 제품이라는 것을 어필하고자 하는 의도다. 또, 국내에서 행해지는 다른 파워서플라이 공급 업체와 비교를 통해 보다 높은 신뢰감을 가지고자 하는 것이다. 참고로 여러 PC 파워서플라이 공급 업체 중 AONE과 몇 업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국 업체를 통해 국내에 공급되는 현실에 있다. |
세계 최대 파워서플라이 생산 공장을 가다 솔리텍의 중국 생산 공장은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 위치하고 있다. 중국 동관시는 1980년 경제특구로 지정된 이후 많은 외국 자본과 기술 도입으로 급속한 경제 발전을 이룬 중국의 대표적 전자 및 IT 산업 도시다. 또, 국내 모 대기업도 현지 생산 공장을 갖추는 등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솔리텍의 중국 생산 공장은 두 곳으로 PC 파워서플라이가 생산되는 공장은 심천과 동관시의 경계인 칭시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칭시 공장은 80,000㎡의 면적에 120,000㎡의 규모를 가진 대단위적인 공장이다. 우리가 흔히 보던 단일 건물이 아니라 직원수 4,600명에 걸맞은 단지로 조성되어 있다는 말이다. 단지 내에는 본관과 메인 생산 공장 외에도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와 식당, 스포츠, 매점 등의 편의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곳 칭시 공장에서는 연간 3,500만대의 제품이 생산된다.
PC 파워서플라이 생산 과정 AONE이 자사 제품이 생산되는 솔리텍 공장의 공개를 통해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비추는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것은 앞서 설명처럼 국내 여타 업체와 달리 직접 중국 생산이 아닌 대만 본사를 통해 좀 더 나은 기술과 생산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란 점. 또, 성능과 품질 그리고 높은 신뢰감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하는 것이 이번 공개의 목적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곳 솔리텍의 생산 공장과 파워서플라이의 생산 공정을 통해 그 과정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하나의 파워서플라이가 완성되기까지는 많은 제조 공정을 거치게 된다. 다음 같이 IQC - IMT (플러그인 - 자동 납땜 - 육안 검사 - 납땜 보강 - 테스트) - ICT - QA - 조립 - 노화 테스트 - QA - 크로마 테스트 - 제품 완성을 통해 최종 완료가 되는데, 솔리텍 생산 공장에서는 무엇보다도 IQC 공정과 ICT 등 여러 품질 성능 테스트를 중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IQC는 Inspection Quailty Control의 약자로 원자재의 부품 입고 검사를 말한다. 파워서플라이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많은 부품이 필요하다. 이 부품들은 중국 각지에서 생산되어 공급되는데, 부품 업체는 솔리텍에서 요구하는 규격과 품질에 맞추어서 공급하게 된다. 또, 제품 공급 시에는 솔리텍의 IQC 공정을 거쳐야만 납품을 할 수 있게 되고 만약 IQC 테스트 기준에 불합격 판정이 되면 납품하려던 부품들을 모두 싣고 돌아가야만 한다.
파워서플라이의 생산 공정은 IMT 공정을 거치게 된다. IMT 공정은 제품 생산을 위한 라인으로 보면되는데, 파워서플라이는 부품들의 크기가 크고 무게도 있기 때문에 정밀기기 생산에 사용되는 SMT 공정으로는 생산할 수 없고 사람의 수작업이 필요한 IMT 공정을 거치게 된다. 또, IMT 공정은 세분화하여 부품들을 PCB 기판에 장착하는 플러그인 작업과 자동 납땜, 육안 검사, 납땜 보강, 테스트 과정을 거치게 된다. 현재 솔리텍 공장은 PC 파워서플라이의 생산만을 위해 48개 IMT 라인의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있다.
플러그인 작업은 파워서플라이의 PCB 기판에 각 전자 부품을 장착하는 작업을 말한다. 앞서 설명처럼 파워서플라이에 사용되는 부품들은 부피가 크고 무게도 있기 때문에 전자동화의 SMT 라인을 사용할 수 없고 수작업이 필요한 IMT 라인을 사용한다. 즉, 부품들의 장착은 사람의 손으로 직접 수작업을 거친다는 의미이다. 이는 솔리텍 이외에도 모든 파워서플라이 제조 업체가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PC 파워서플라이의 생산은 모두 IMT 라인을 거친다고 보면 된다.
모든 전자 부품을 장착하고 플러그인 작업이 끝나면 바로 납땜이 이루어지는 자동 납땜 장비로 이동하게 된다. 각 이동은 컨베이어 시스템으로 이동되기 때문에 납땜 작업은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자동 납땜이 끝나면 바로 다음 라인의 사람이 납땜에 이상이 없는지 육안검사를 하게 되고 잘못된 곳은 부분 납땜을 하거나 부품이 큰 경우 납땜 보강 작업을 하게 된다. 부품이 크거나 무거운 경우 PCB 기판에 지탱하는 하중이 크기 때문에 보다 튼튼하게 하기 위해 납땜 보강 작업을 하는 것이다.
납땜 작업이 완료되면 조립하지 않은 반제품의 회로와 케이블만을 통한 일반 테스트 실시하게 된다. 이때의 테스트는 회로가 정상 동작하는지 여부만을 판단하는 것으로 24핀 메인 커넥터를 포함해 각 부분 커넥터를 연결 후 회로 이상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ICT는 IN CIRCUIT TESTER의 약자로 설계된 규격에 따라 생산되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테스트다. 테스트는 ICT를 위한 전문 테스트 장비가 사용되고 기판 회로를 틀에 넣고 검사하게 된다. 측정된 데이터는 테스트 장비에 의해 분석하게 되고 측정 결과를 모니터 화면으로 출력하게 된다. 모니터 화면에는 목표 적합 %를 설정하고 기준 적합율을 상회하는 수치로 약 90% 이상의 결과치를 보여주고 있다.
ICT의 테스트가 끝나면 바로 옆 코너에서 QA 검사가 실시된다. QA는 Quality Assurance의 약자로 품질보증의 품질을 평가하는 것이다. QA 테스트는 회로를 검사 장비에 각각 연결하고 파워서플라이에 대한 전반적인 측정이 시작된다. 측정은 각 스위칭 전원에 따른 전압과 전류 그리고 전체 출력을 테스트 하는 것으로 설정된 목표 제품에 대한 성능과 품질을 확인하게 된다.
QA 다음에는 일반적인 파워서플라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조립 단계로 넘어간다. 조립은 파워서플라이 커버에 회로를 얹고 목표 제품의 특성에 따라 PFC 회로와 쿨링 팬들을 각각 장착하게 된다. 모두 수작업으로 EMI 필터와 전원을 연결하는 작업에는 납땜 작업도 동원된다. 특히 AONE에서 사용되는 쿨링 팬은 원 쿨링팬 타입으로 쿨링팬 상단에 풍향을 집중시키는 커버를 하나 더 두어 파워서플라이에서 가장 열이 많은 부분에 풍량을 집중하게 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립이 완료되면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일반 테스트가 진행된다.
1차적인 파워서플라이의 생산이 완료되면 모든 제품에 대한 노화 테스트가 진행된다. 노화 테스트란 일종의 동작 환경 테스트로 보면 되는데, 파워서플라이의 특성상 PC 내부에 장착되기 때문에 일반 데스크탑 PC와 비슷한 조건의 고온에서 동작 환경 테스트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에는 모든 파워서플라이에 커버를 씌우고 진행하는데 이는 테스트 진행시 제품의 외관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커버가 씌어진 파워서플라이는 다단 장비를 통해 전원이 연결되고 한번에 묶여 노화 테스트실 내부로 이동된다. 노화 테스트는 일반 데스크탑 PC 내부와 비슷한 조건인 45°의 온도로 1시간 30분이 진행되고 각 출력별 이상 유무를 판단하게 된다.
노화 테스트가 완료되면 다시 QA 검사가 이루어진다. 회로를 연결하고 각각의 출력부에 대한 전반적인 측정으로 노화 테스트에서 문제되는 제품은 이곳에서 걸러지게 된다.
QA를 지나 최종 제품으로 포장되기 전의 마지막 테스트인 크로마 테스트를 진행한다. 크로마 테스트는 생산하고자 하는 목표 모델의 규격에 따른 적합 테스트를 말한다. 이때 사용되는 장비는 크로마 6000 ATS(Auto Test System)라는 자동화 테스트 시스템이다. 이 전자동 검증 시스템은 무척 고가의 장비로 대규모의 생산 시설을 가지지 않고는 이러한 장비를 갖추기는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또, 크로마 테스트는 파워서플라이의 생산 과정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테스트 항목으로 전원의 Input/Output과 과전압 보호 및 과전류 등 총 11가지의 테스트 항목을 모두 통과해야만 제품으로서 최종 포장 작업의 마지막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s)
|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제품 개발에 노력 |
전원 어댑터 생산 중심의 솔리텍
솔리텍은 전원 어댑터 생산 중심으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각종 PC용 전원 어댑터와 LCD 모니터에 사용되는 어댑터를 공급하고 있고, 가전과 통신기기의 어댑터를 한국의 대기업에도 납품하는 등 높은 기술력과 생산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원 어댑터의 생산은 PC 파워서플라이의 공정과 비슷하지만 일부 자동화의 SMT 공정이 포함되어 있어 솔리텍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전원 어댑터는 PC 파워서플라와는 다르게 작은 기판에 소형 IC와 MOSFET 등이 장착되기 때문에 SMT 공정이 필요한 것. 그 외 사람의 수작업이 필요한 것은 IMT 공정 라인을 거치게 된다. 품질 테스트 과정도 PC 파워서플라이의 생산의 경우와 동일하다.
솔리텍의 R&D 시설은 PC 파워서플라이의 생산 시설치고는 꽤 중요한 입장에서 강화하고 있다. 솔리텍은 전문 연구 개발 기술팀으로 개발부에 60여명의 전문 연구 개발 엔지니어가 제품 설계와 연구를 맡고 있다. 또, 많은 비용을 들여 외부 고급 고문까지 초청하여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또, 40여명의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생산 기술과 자동화 장비의 개발 및 수선, 유지에 책임을 지고 있다. 솔리텍의 R&D는 엄격한 과학 연구 중심의 전문적인 기술과 정밀한 기술 설비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과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솔리텍 대만 본사 부사장과의 인터뷰 솔리텍 생산 공장에서는 대만 본사와 정기적인 화상 회의를 통해 중요 안건들을 처리한다. 대만에서는 솔리텍의 대표이사와 부사장 그리고 엔지니어 등 중요 책임자들이 배석하고 중국 측 생산 공장에서도 제품 생산의 책임을 지는 중요 인사가 참석하게 된다. 이러한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비즈니스 관계에 있는 업체들도 함께 참석하여 본사의 입장과 생산 공장의 모든 중요 확인 사항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한다. AONE이 함께 한 이번 회의에서는 회의가 끝난 후 대만 본사 제임스 부사장과의 즉흥적인 인터뷰가 진행했다.
2. 파워서플라이의 품질 및 성능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는가?
3. 좋은 파워서플라이는 어떠한 것이라 생각하는가?
4. A/S 불량률은 어떠한가? |
태왕 시리즈 파워서플라이 신제품 소개와 AONE의 향후 계획 |
태왕 시리즈 파워서플라이 신제품 소개
이는 최근 "그린 IT"라는 패러다임에 저 전력을 추구하기 위한 모델로 대기 전력을 줄이고 저 전력 동작을 통해 전기 요금을 절약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도다. 또, PFC 회로까지 기본 채용했기 때문에 전력 효율성도 꽤 높을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먼저 테스트 장비의 표기 수치를 설명하면 좌측 상단부터 +5VSB, +5V, +3.3V의 출력 와트고, 하단은 -12V, +12V1, +12V2의 출력 그리고 전체 출력을 표기하고 있다. 여기서 각 출력 부분을 더하면 최종 전체 출력 와트다. 또, +12V1과 12V2가 그대로 출력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AONE의 향후 계획
AONE은 최근 PC의 트랜드에 따라 높은 출력의 파워서플라이와 안정성을 중심으로 제품 기획 및 개발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워서플라이 내부의 안정성은 유지시키고 원활한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파워서플라이를 개발하고 있다. 이는 자체 개발의 저 전력을 구현하는 IC 칩을 채용한 것으로 획기적인 전력 효율성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PC에서 전원 장치의 모습이 앞으로는 전원 어댑터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는 미래 설계를 그리며, 파워서플라이를 대체할 전원 어댑터의 개발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댓글
댓글 쓰기